구글의 유명한 기업정신은 "사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이다. 이 정신은 실리콘 밸리의 사명으로도 자리잡았고, 여기서 비롯된 이상들이 사업에 또 세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오픈 플랫폼을 수용하라. 대중의 지혜로부터 나온 결정을 믿어라. 직원들을 신처럼 대우하라.'
그런데 아이러닉하게도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 중 하나는 이 모든 사상을 무시했다. 애플이 어떻게 실리콘 밸리의 5원칙을 재해석하고 성공에 이르렀는지 확인해 보자.
1. 협력하라.
실리콘 밸리 룰
오픈 플랫폼을 수용하라.(개방하라)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와 반드시 분리되어 사용자들이 모든 디바이스에서 모든 프로그램 또는 데이터로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제각각인 제품에서 모두 동작할 수 있는 운영시스템(OS)이다.
애플 룰
다른 그 누구도 아닌, 당신의 하드웨어에서만 동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라. OS X experience는 맥 컴퓨터를 위해서 만들어 졌고, 아이폰 앱은 아이폰에서만 동작한다. 그래도 사용자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형편없는 제품과 자유를 맞바꾸려 할 것이다.
2.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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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무엇을 결정할지 열혈 고객들에게 말해 그들이 당신의 회사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느끼게 하라. 고용의 어려움? 새로운 전략? 소화불량? 블로그에 올려라. 고객들은 더 투자하고 더 충성할 것이다. 게다가 그들의 조언은 당신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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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접촉하지 말라. 루머가 난무하는 블로그를 폐쇄하라. 아이디어를 보내주는 아이들을 고소하겠다고 위협하라. 당신이 발표할 준비가 될 때까지 제품을 선보이지 말라. 발표할 때는 루머를 퍼뜨리는 방법을 이용해 전세계에 발표하고 커버리지를 점유하라.
3. 정정당당하게 사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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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선점 위치를 악용하지 말라. 소프트웨어는 라이벌을 쓰러뜨리는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의 장점으로 경쟁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수십년간 불순한 의지(OS와 브라우저를 번들로 탑재하도록 PC메이커사에게 강요했던...)를 가졌고, 독점금지 소송에 불려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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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Mac에는 기본 음악 프로그램으로 설정된 iTunes가 미리 설치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iTunes 구매컨텐츠는 iPod에서만 돌아간다. 이로써 경쟁자들이 범접할 수 없는 폐쇄적인 고리를 만들었다.
4. 고객을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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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객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쏟아붓고 모든 고객이 긍정적인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 누구나 부정적인 리뷰를 올릴 수 있다. 그러니 푸념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할 방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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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아닌 당신 스스로가 즐거운 것을 하라. 플로피 드라이브 없이 iMac을 출시하라. 광디스크 드라이브 없이 MacBook Airs를 출시하라. 최초 출시 2달 후 iPhone 가격을 200 달러 떨어뜨려라. 얼리어답터들이 불평하면 100달러 기프트권을 제공하라.
5. 직원들을 자유롭게 풀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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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아이디어들은 평사원들 사이에서 넘쳐나므로 개인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는 개인시간을 허용해 자율을 독려하라. 또한 공짜간식과 같은 특혜와 그들이 특별하다고 느낄 수 있는 메시지를 쏟아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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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로 동기를 자극하라. 직원들 비명에 두려워하지 말라. 해고하겠다고 협박하라. 정말 칭찬받을 만할 때까지 칭찬은 보류하라. 앞으로 나가 눈물로 호소하라. 당신이 사명감으로 직원들을 고무시키는 한, 직원들은 스스로 최고의 일을 하고 있다고 여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