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봉이의 호기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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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해 준비한 모임


'UX'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0/05/04
    2010, 5가지 UX Trend
  2. 2010/03/11
    [세미나] 스마트폰의 주역, UX패러다임 (9)
  3. 2010/03/02
    [UXcamp seoul] '내 삶 속의 TV, TV의 미래' 발표자료 (18)
  4. 2008/12/18
    UX factory 디자인 방법론 워크샵 후기 (17)
  5. 2008/11/24
    [nhn Deview컨퍼런스] 사례로 살펴보는 nhn의 사용자 경험 디자인 (2)

제목에 낚인 것인지, 제 해석 실력이 시원찮아서 그런건지.... 다시 읽어보니 이해가 안 되는 문구도 있습니다. ㅎㅎ 여튼 번역이 아닌 반역글 ....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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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들은 오랜 세월 끊임없이 빗나갔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예측하기를 좋아한다.
('부엌의 내일(Kitchen of Tomorrow)'을 기억하는가? )
유봉曰"1943년 미래의 부엌의 모습을 예측한 내용이네요. 사진을 보면 지금과는 거리가 먼 예측이 분명해 보입니다. ㅎㅎㅎ "
오늘 5가지 트렌드가 어떻게 우리 산업을 변화시킬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려고 한다. 그리고 오늘 말한 것 중에 틀린 것이 있다면 그것들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유심히 지켜볼 것이다. 

 프트웨어로서의 서비스  

Usabilla

usabilla.comusertesting.com 같은 반자동화된 사용성 테스트 서비스의 부상은 UX 서비스 시장이 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속담 중 "good, fast and cheap... pick two"을 기억하는가? 유봉曰"우리나라로 치면 '싼 게 비지떡'이라는 표현을 일부 가지고 있습니다. 3가지을 모두 가질 수 없고 2가지를 선택하면 나머지 하나는 반드시 좋지 않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좋은 질에 빠르기까지 하면 값이 비싸고, 좋은 질에 값이 싸다면 속도가 느리고, 빠르면서 싸다면 질이 좋지 않다는 거죠."  참조:  http://www.sixside.com/fast_good_cheap.asp

usabilla.com같은 프로젝트 툴은 "쓸만한 질에 빠르고 싼" 사용성 결과를 제공할 것이다. 그 결과는 UX전문가가 테스트한 것과 같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내일 당장 피드백을 원하는 고객(또는 에이전시)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이 "소프트웨어로서의 서비스" 시각은  사용자 테스트, 콘텐츠 보관함과 콘텐츠 이동과 같은 몇 가지 반복되는 UX 수행작업을 잠재적으로 자동화할 것이다.

 용자 경헙 분석들  

Analytics

지난 몇 년간 사용자 경험에 대한 대화는 매우 디자인적인 것에 초첨을 맞춰왔다. 내 생각에 앞으로는  수치와 분석 그리고 UX 원칙에  대한 더욱 분석적인 접근이 부각될 것이다.

디자인이 쓸모없다는 뜻이 아니니 날 오해하지 마시길....땅콩버터와 초코렛처럼 디자인과 분석은 함께일 때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
유봉曰"내가 해석을 잘못 한 건가...땅콩버터와 초코렛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니... 정말 입맛은 각약각색인가봅니다... 생각만해도... 느끼하네..."
마케팅, 웹분석학, 초반 비용절감과 검증 기반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기술은 디자인선택의 영향력을 잘 알고 관심있어 하는 UX디자이너 사이에 뿌리를 두고 시작되었다. 조슈아 포터 블로그에 포스팅된   "What metric are you designing to improve today?" 글에서 이미 앞으로 일어날 변화를 가리키고 있다.


 텐츠 기획  

고객들이 사업상 강요하는 도전은 그들의 콘텐츠를 관리하는 것이다. 콘텐츠 기획의 1인자인, 크리스티나 하버슨은 "The Discipline of Content Strategy"을 통해 이슈들을 총마라했다. 콘텐츠 기획은 유용하고 쓸만한 콘텐츠의 생성, 유통, 관리에 대한 계획을 세우게 해준다. 반드시 콘텐츠 기획자들은 어떤 콘텐츠가 유통될 것인지 뿐만 아니라 왜 우리가 그것을 최초로 발표해야 하는지 정의내려야만 한다. 또 다른 면에서 보면 콘텐트 기획은 전혀 기획이 아니다. 이것은 아무도 필요로 하거나 원하지 않는 콘텐츠 생산라인일 뿐이다. (당신 회사의 CMS부서를 보라)

지난 몇 년간 동료들과 고객들과의 대화를 바탕으로, 회사가 콘텐츠 관리 소프트웨어에 모든 돈을 쏟아부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기관들은 여전히 콘텐츠를 정복하지 못했음이 분명하다. 이는 취미로 음악을 하는 사람이 끼는 있으나 직접 연주할 수 없는 것을 연상하게 한다. 해결책은 간단하면서 모험적이다. -장난감(악기)사들이기를 그만두고 연습하라-

2010년은 기업들이 콘텐츠 기획에 신중한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 해일 것이다. 

크리스티나는 '웹을 위한 콘텐츠 기획Content Strategy for the Web' 책을 통해 콘텐츠 기획의 첫걸음에 대한 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일웹으로의 복귀  

Nokia N97 and iPhone 3GS

요즘은 좋은 의도로써 아무나 아이폰 앱을 만들고 있으며 아이폰은 모든 것들 중 최고의 모바일 컴퓨터로 거듭나고 있다. 

아이폰은 뉴욕타임지와 같은 기업들이 자신들의 컨텐츠를 플랫폼에 분배하는 앱을 만드는 모바일 정보의 장을 열게 했다.

일부 전문가들(마할로의 CEO이자, 웹 로그를 만들었던 Jason Calacanis이 생각나는데..)은  아이폰을 둘러싼 시대요구에 의해 이런 앱들이 변칙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유행이 걷혀지고, 아이폰만이 시장에서 화끈한 디바이스가 아니게 되면, 개발자와 사업자들은 실질적인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를 염두해 둬라. RIM의 21%와 심비안은 46%와 비교해서 아이폰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8%만 점유하고 있다. 구글 또한 이 시장에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라는 강력한 경쟁자로 거듭나고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3가지 옵션이 있다.

첫째, 당신들의 고객을 아이폰이나 블랙베리처럼 하나의 플랫폼에만 머물게 하라.
둘째, 모든 플랫폼으로 앱을 분리하라.
셋째, 모바일 웹을 이용해서 플랫폼 중용노선을 외쳐라.

난 세번째 옵션에 기대를 걸어본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장, 모바일 정보 접근에 대해 사람들이 가진 새로운 기대, 플랫폼의 다양성 이 모든 영향력들이 모바일 웹 앱에 퍼펙트 스톰을 만들어낼 것이다.

왜냐하면:

  • 모든 폰에서 웹이 가능해질 것이다. 
  • 하나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승인해야 하는 이는 없다.
  • HTML5는 브라우저 경험을 더 풍부하게 할 것이다.
  • 웹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좋은 플랫폼이다.
  • 모바일 브라우저는 이동형 하드웨어로의 접근 권한을 갖기 시작할 것이다. (사파리가 아이폰 GPS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가지고 있듯이)


특화된 이동성 앱이 남을 것이고, 그것들은 게임처럼 우위에 설 것이다. 하지만 모바일웹 애플리케이션의 생태계와 함께 공존할 것이다. 


 정한 경험 경제학 

뉴욕 타임지 기사(article in the New York Times)는 최근 떠오르는 이슈를 지적하고 있다.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경험을 위해 사람들은 눈에 띄는 소비를 하고 있다.  이 이슈는 우리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첫 번째는 아마 고객의 지출 감소일 것이다. 그리고 나아가서 일시적인 불경기가 닥칠 것이다. 단기적으로 좋은 징조는 아니다.

그러나 또 다른 가능성은 폰에서, 키오스크에서, 웹에서, 사람 사이에서, 직장에서, 집에서 진정으로 경험을 가치있게 여기는 문화가 부상한다는 것이다. 이는 사용자경험 디자이너들(UX디자이너)이 활발하게 활동할 환경이다. 


 엇을 놓쳤나?

우리 사업에서 놀라운 점은 새롭게 떠오르는 기술과 트렌드들에 대해 우리가 생각해 보게끔한 것이다. 앞으로 몇 년간 중요한 트렌드가 있다. 동작인식 멀티터치 인터페이스, 소셜 네트워크, 게임 디자인, 애플 타블렛, geolocation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Geolocation이란?), 멀티 채널 고객 경험  

이 밖에  내가 놓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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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에코의 <Future UI포럼> 주관으로 이뤄진 UX세미나를 듣고 왔습니다.
참조: 스마트폰의 주역, UX패러다임
아이폰 덕분에 최근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된 UX에 대해 현업에 계신 분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앞으로 어떻게 전망하는지 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이 곳이 아니어도 요즘 워낙 UX관련 세미나 스마트폰 관련 컨퍼런스는 꽤 많습니다. 그래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 기대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제가 듣고 싶은 생각의 단초를 패널분들이 언급해 주지 않으실 것으로 예상했다는 뜻이었습니다. 간혹 모호한 얘기로 생각을 공유해 주지 않으시는 발표자분들도 계셔서...

그런데 의외로 제가 듣고 싶었던 얘기들이 많이 나와서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아마 생각은 비슷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표현을 어떻게 하느냐.. 그리고 그 표현이 공감을 끌어내느냐가 중요할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개인적으로는 배우고 싶은 면도 많이 발견했습니다.

패널토론을 하기 전 KT의 김성우 연구원님의 발표 내용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발표자료는 따로 올려주신다고 하니.. 차후 업데이트하기로 하고 중간 중간 인상깊었던 내용을 남겨볼까 합니다.

# iphone은 왜 떴는가?
   1. 4년간 이 모델만 만드는 한우물 작전
   2. 이 모델에만 세계 최고 전문가 100여명 투입
   3. Top management가 기획에서 디자인까지 지휘 감독
   4. 2번의 실패 경험 (Newton, 모토로라 iPod Phone)
   5. 25년의 IT기술&UX 경험
   6. 기업문화 cult > culture
  7. CEO가 스티브잡스다. 

# 옴니아는 스펙이 좋은 1등 신랑감, 아이폰은 섹시 핫 아이콘의 대명사 옥택연
(김성우님은 옴니아를 하버드대 수석합격자 사진과 아이폰을 다니엘헤니 사진으로 보여주셨지만... 개인적으로는 최근 트렌드를 감안한다면... 아이폰은 옥택연이... ㅋㅋㅋ 더 와 닿음!)

#모바일 인터넷이 급증하고 seamless한 UX가 주목을 받기 시작함

#권력의 구도도 통신사에서 플랫폼 사업자(Apple, Google, MS 등)로 이동함

#Emerging device(connect device)로의 변화 예상 : 통신모듈이 모든 제품에 들어간다면 더 큰 변화가 올 것임

#일관성에 대한 믿음을 버려라. 획일적 표준화를 버리자.

#Coherence > Consistency : seamless하게 연결된 "전체의 하나"
Different UI (Local Optimization) - Same UX (Global Coherence) : 이 둘간의 균형(balance)가 필요함
=> The Art of Indwelt Coherece : 은은하게 묻어나오는 UI
(구현하기는 어렵지만 '가치'로서는 100% 공감합니다. 은은한...있는 듯 없는 듯한 UI를 만드는 자, 성인聖人의 경지가 아닐까요? ㅎㅎㅎ)

#Classic UI Priciple을 넘어서는 요소가 필요함
easy to learn, easy to remember + Zero-security Concern, Sustainability, MMI, Human value

#UX, 생태계를 만들어야 함
지속가능한 환경을 통해 고객의 충성도를 높여야 함

<패널토론>에서도 좋은 얘기들이 나왔는데요. 그 중 애플과 구글에 대한 패널분들의 의견이 기억에 남습니다.

"애플은 필요한 부분에 집중할 줄 알기 때문에 좋은 UX를 만들어 냈다. 그런데 구글은 data을 잘 알고 있다는 것 때문에 애플보다 더 무섭다."

"애플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바벨탑으로 스티브잡스가 없으면 신기루처럼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구글은 완성되지 않은 만리장성을 쌓고 있다. 그래서 더 위협적이다."


결론적으로 최근 UX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반면, 눈에 보이는 UX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감에 실무자들은 힘겨움도 있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기대에 부응하는 것은 UX디자이너만으로 해결되지 않고 하나의 Goal을 바라보는 전사적인 관점이 필요하다고 마무리되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Apple을 넘어서는 UX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이상의 영역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 방법이 뭐가 될 수 있을지...고민해야죠 ^^;; 아하하하하

어제 다른 곳에서 스마트폰 관련 컨퍼런스가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그걸 못 간 아쉬움을 이 세미나에서 해소할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녹화방송과 발표자료는 업데이트되는대로 저도 링크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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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amb 2010/03/11 13:26 address edit/delete reply

    옴니아가 다니엘헨리, 아이폰은 택연이라니 ㅋㅋ
    재밌는 비유네요~

    근데 결국 '스펙좋은신랑감'으로 가지않을까요?
    현실에선 그렇단~이야깁니다요 ㅋ

    • 유봉이 2010/03/11 14:13 address edit/delete

      아.. 제 설명이 부족했네요. ^^ 사진 비유는 수정을 조금 했습니다.

      여튼...'결혼'은 분명 현.실.이죠..그러나 전 꿈같은 배우자를 만난 것 같습니다. 아하하하하하 (결단코 택연이 남편보다 좋다는 뜻은 없었음!)

    • samb 2010/03/11 14:31 address edit/delete

      ㅋㅋㅋ 꿈같은 배우자를 만나셨다라..
      (남편분께서 블로그 모니터 하시죠?!!!!ㅋㅋ)

      암튼, 그렇다면 뭐 다행이구요~ 응?..
      (점점 아줌마 이야기로 흐를거같은..ㅋ)

  2. sarycary 2010/03/11 14:12 address edit/delete reply

    유봉님의 상세한 리뷰
    마치 생생한 현장에 있는 것 같습니다. ^^

    • 유봉이 2010/03/12 10:31 address edit/delete

      요즘 활동이 눈에 띄는군요. 화이팅 ^^

  3. uxdragon 2010/04/10 11:39 address edit/delete reply

    리뷰 잘 봤습니다. ^^ 녹화방송은 올라왔더군요. http://blog.kt.com/99

    • 유봉이 2010/04/14 09:45 address edit/delete

      아~ 그렇군요. ㅎㅎ 또 블로그에 소홀해지는 시기가 돼서...업데이트를 못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4. edbera 2010/04/20 17:01 address edit/delete reply

    좋은 글 감사해요^_________^

    • 유봉이 2010/04/21 11:27 address edit/delete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컨퍼런스라기에... 정말 이틀 전에 즉흥적으로 결정하고 준비했던 내용이라... 조금 불안했습니다.
특히나 웹이나 모바일 UX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을 것이라 예상해서 사람들의 흥미를 끌 수 있을까 걱정했구요.
그래서 그 걱정을 UXcamp 트위터로 쏘아보냈더니 '적극적인 참여자'라시며 오프닝 때 언급도 해주시더군요..ㅋㅋ
그 날 camp 진행하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행히 제가 같이 얘기하면서 진행할 수 있을 정도의 인원이 참석해 주셔서 얼마나 안도했는지 모릅니다.

TV가 우리 삶에 어떤 위치인지를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사전에 회사 동료들을 상대로 과거에 TV를 대하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그림으로 아래와 같이 그려달라고 요청했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제가 그린 그림입니다. ^^)
 

이런 자료를 바탕으로 UXcamp 현장에 모인 분들께도 그림을 그려달라고 요청 드렸구요.
25명 중에서 11명이 그림을 그려서 주셨네요.
그림을 그려서 인터랙티브한 반응을 보여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__)
제가 스캔해서 블로그에 올려 공유하려고 하는데요... 스캐너가 현재 말썽이라...해결되는대로 같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업데이트 했습니다.^^ " 20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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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현장에서 발표했던 문서부터 올립니다.
20100227 U Xcamp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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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는 “천하만물은 유에서 태어나고, 유는 무에서 태어난다(天下萬物生於有, 有生於無).”이 문장으로 요약될 것 같습니다. 쉽게 발표하고 다가가려고 애썼는데 결론은 너무 어려운 말로 풀어 죄송했습니다만... 제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이랬습니다.

그리고 TV의 미래가 궁금해서 오신 분들이 많으셨는데... 그건 제가 그 자리에서도 말했지만 지금 여러분이 계신 곳에서 주변을 유심히 관찰해 보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도 사실 쉽지 않아서 고민만 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분명 새로운 미래는 아주 가까운 곳에서  시작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장에 오셨던 분이 그러더군요. 왜 이런 내용을 발표하냐고... 전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웹이나 모바일에 비해서...
참 알려지지 않은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약 생각에 질량이 있고 그 질량만큼 중력이 발생한다면 분명 지금보다 더 많은 생각이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좀 더 많은 생각이 모이고 생각에 생각이 덧 입혀지면 TV에도 새로운 추진력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자리를 마련했었습니다. TV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 소비'라는 면에서 재미있게 발표하려고 노력했는데 현장에서 들으신 분들은 어떠셨을지 모르겠습니다.

그 날 저도 UXcamp 여러 세션을 들으면서 '참여'라는 면에서 모든 세션들이 다 완성도 있지는 않았던 것 같지만... 그래도 이런 시도가 반복되다보면 우리나라에도 <토론과 참여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에 Barcamp는 후기가 많이 올라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UXcamp도 그런 포스트가 많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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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영 2010/03/02 13:20 address edit/delete reply

    다른 섹션에 참여하느라 못 갔는데, 그림들을 보니 너무 재미있네요.
    현재를 관찰하는게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일 수 있다는말, 좋네요!

    • 유봉이 2010/03/03 07:19 address edit/delete

      저도 제 발표만 아니었음 들어보고 싶은게 많았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2. 손석환 2010/03/02 13:33 address edit/delete reply

    김지수의 팬이라고 했던 손석환입니다. ^^
    시민단체에서 상근활동가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 청소년 아이들이랑 함께 해보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꼭 TV가 주제가 아니더라도 다양하게 예전과 지금의 비교, 생각을 해보면 좋겠다 생각했답니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 유봉이 2010/03/03 07:23 address edit/delete

      기억나요~김지수 ㅋㅋ 지금 하시는 일에 적용해보신다니 제 구성이 지루하진 않았다는 것으로 봐도 되죠? ^^ 감사합니다. 그 뒷얘기도 나중에 알려주세요

  3. 서영아 2010/03/02 17:55 address edit/delete reply

    아아 보다가 웃겨 죽을꺼 같아요. 그런데 다른 미디어들이 많아져서 TV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적어진건지 아니면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적어진건지 모르겠어요. 확실히 어릴때에 비해 TV가 꿈의 대상은 아닌거 같아요.

    • 유봉이 2010/03/03 07:33 address edit/delete

      그렇죠 현장에서 어떤분이 TV는 더이상 환상의 세계는 아닌 것 같다는 맥락을 짚었어요. 저도 동의하구요 . 그런데 우리는 이제 어른이 돼서 환상을 쫓지 않지만 어린이들은 매체는 다르겠지만 여전히 환상을 쫓지 않을까요? 꿈이 없는 어린시절은 너무 우울할 것 같네요 참고로 전 피구왕 통키처럼 불꽃슛을 날릴 수 있을 거라 믿었죠 ㅋㅋㅋ

  4. edbera 2010/03/03 00:05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하세요~^^ 리모컨을 이용하는 IPTV 인터페이스에관해 리서치를 하고 있답니다. 세션듣고 때론 과거 TV의 모습을 떠올리며 TV의 본질을 다시금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거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뭐 꼭 TV가 과거와 같아야 된다는건 아니지만, TV는 옛날부터 정말 부담없이 켜서 편안하게 즐기던 매체였던거같습니다. 유저는 혁신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던가요? 인터페이스 디자이너는 부디 친숙한 TV를 너무 어려운 도구로는 만들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유봉이 2010/03/03 07:56 address edit/delete

      안녕하세요 저도 궁금한 리서치를 하시네요 ^^ 사용자는 혁신을 원하지 않는 것도 맞고 사용자를 위해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맞는 거 같아요. 핸리포드가 자동차를 만들기 전에 사람들에게 원하는 것을 물으면 빠른 말이었다고 하잖아요. 말 발굽을 혁신하는 것은 불필요한 일일 수 있지만 더 빠르고 싶다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또 다른 수단은 필요할 것 같아요  만약 제가 지금 말굽을 바꾸는 일을 한다면 말에 로켓을 다는 멍청한 일은 하지말아야겠죠 후...

  5. 우기 2010/03/04 11:26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런 가서 유봉님 발표하는것 좀 귀동냥이라도 할걸 그랬어요 ^^; PT파일은 다운해서 보관해뒀습니다. ㅎㅎ

    • 유봉이 2010/03/04 19:37 address edit/delete

      ㅎㅎ 다 아시는 내용인데 그러실 필요 있으신가요~~ ^^ 이제 사람들보면 '그림 그려달라고 할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기님도 그런 의미해서 한장... 좀...ㅎㅎㅎ

    • edbera 2010/03/04 23:54 address edit/delete

      와우 우기님과 서로 아시는 사이셨군요 ^^ 오호!

    • 유봉이 2010/03/05 10:32 address edit/delete

      우기님이 운영하시는 네이버까페 저도 가입자거든요. 요즘은 네이버를 잘 안해서 ^^;; 까페 들르는 횟수가 줄었지만... 좋은 자료를 많이 올려주시는 부지런한 운영자이신거 같아요.

  6. 엘리옹 2010/03/07 02:39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하세요^- ^)/네이버에서 UXCamp 검색하다가 ..(두둥)
    '내 삶 속의 TV, TV의 미래' 에 대한 발표를 해 주신 분의 블로그에 오게 되었습니다. 방가습니다~헤
    우기님의 발표는 슬프게도 못들었는데, (흑흑, 들을껄 그랬어~ 들을껄 그랬어~ㅠ)
    잠시 스친 인연이라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우기님 오른쪽에 앉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 ^)/ just say '방가운 hello~' 보내드립니다♬♪

    저도 UXcamp는 흥미로웠습니다. 우기님께서 말씀하신 토론과 참여 문화에 대한 경험도 또 하나의 UX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요~ 다음에 또 뵙고 싶어집니다 ^^)/

    • 유봉이 2010/03/08 09:34 address edit/delete

      ㅎㅎ 전 우기님이 아니고... 유봉입니다. ㅋㅋㅋ 오해하셨거나 아니면 오타시겠죠? 제 옆에 앉으셨다구요? 껌 주려고 하셨던 분인가... ㅎㅎ 다음에 또 기회가 있길 바래요. ^^

  7. uxdragon 2010/03/07 12:34 address edit/delete reply

    발표 잘 들었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통찰한다는 말씀 잘 새겨듣고, 흘러갔던 과거와 현재에 대해서 잘 돌아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 유봉이 2010/03/08 09:38 address edit/delete

      네~ 보잘 것 없는 제 글에서 영감을 받으셨다면 다행입니다. 블로그가 참 깔끔하십니다. (블로그 스킨 한번 바꾸고 싶은 충동이... 음..음..)

  8. 봉봉 2010/05/04 19:03 address edit/delete reply

    발표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전 유봉님...발표하시는 내용보다,
    인상, 말투, 태도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라고 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말을 더듬기도 하고,
    말이 빨라지며, 생각지도 않은 질문이 들어오면,
    아무것도 떠올리지 못하는데,

    유봉님은 유머있고, 여유있으신것 같아요...
    화이팅~^^

    • 유봉이 2010/03/16 12:12 address edit/delete

      감사합니다. 지켜봐주시는 분이 있어 더 힘이 됐습니다. ^^





UX factory 팀블로그 공지를 보고 신청해서 2시간 정도 워크샵을 듣고 와봤습니다.
듣는 워크샵이었다기보다 참여하는 워크샵이어서 재미있었는데요.

- 주제 : 사용자를 이해하는 디자인 방법론(Ethnography, User Scenario, Storyboards 등)에 대한 토론 및 간단한 프로젝트에의 적용해보기
황리건 님께서 진행하시면서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그러나 일하면서 한번쯤은 겪었을 법한 고민을 하게끔 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에스노그라피, 유저 시나리오, 스토리보드로 이어지는 작업을 해외에서는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해서는 저희 팀 내에서도 영국과 미국의 디자인 학교/업체로 가서 직접 체험해 보고 오신 분들이 있었고 그 후기도 들어봤습니다만, 얘기로 들었던 것을 제가 직접 속성으로 체험을 해 봤다가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물론 시간이 부족한 말 그대로 속성이어서.. 3가지의 연속된 작업을 다 체험해 보진 못하고 제가 속해 있던 조는 에스노그라피에 대한 고민만 해 봤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보통 일을 할 때 에스노그라피(솔직히 에스노그라피까지 고민하는 프로젝트를 많이 해 보진 못했습니다만..)에서부터 스토리보드까지 다 작업을 하게되고 그렇게 나온 결과물을 통해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정리작업은 생략할 때가 있습니다.
에스노그라피에서 나온 분석 결과는 그 분석과정에 참여하면서 직접 느꼈기 때문에 유저 시나리오로 옮기면서의 설득과정은 많이 생략될 수 있습니다. 역시 유저 시나리오를 통해 나온 결과도 스토리보드 작업으로 이어질 때 '왜?'라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넘어간다고 보거든요.

어제 워크샵에 비유하자면, 1팀이 에스노그라피 결과물을 정리해서 유저시나리오 2팀과 스토리보드 제작 3팀을 설득하고 이해시켜야 하는 과정이 있다는 전제를 생각하다보니 그 결과물이 어떤 방식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좀 더 고민을 하게 해 봤다는 것입니다. 이 시점에서는 언어에 대한 고민이 진행되면 될 것 같습니다. 어제의 워크샵은 시간이 짧아서 팀 간의 결과물은 피드백으로 이어지진 못하고 일방적으로 들어야 하는 것에 그쳤지만 제대로 진행된다면 그렇게 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적으로 보면 기획자에게 언어는 기획/시나리오 문서, 디자이너에게 언어는 포토샵 등으로 만든 같은 그래픽 화면, 프로그래머에게는 C+, 자바 등 이라고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서로 다르게만 보이는 이 언어들이 정말 다른 것인가와 서로의 언어를 통하게 만들 방법이 무엇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개인적으로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얼마 전 <P-Camp & 대안언어 축제>에 참석했다는 분의 후기가 기억납니다. 따로 한번 자리를 만들어 얘기를 더 듣고 싶어집니다.

에스노그라피, 유저시나리오, 스토리보드에 대한 현재의 분석 방식이나 결과물 표현 방식이 최선인지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고민을 해 봐야겠습니다.


어제는 구체적인 프로젝트로 적용해보는 것까지 진행했는데요. 
1. 교육방송업체에서 학교 선생님들이 쓸 교육자료를 공유하거나 제작할 수 있는 프로젝트
2. 모 인터넷 업체의 동영상 사이트를 개편하면서 TV, PC, Mobile로 디바이스 간 연계 프로젝트

이렇게 2가지였고 각 조에서 맡은 역할 별로 해당 프로젝트를 풀어야 하는 관점을 토론하고 공유해 봤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에스노그라피, 유저시나리오, 스토리보드의 결과가 서로 공유가 되진 못해서 통합된 내용은 나오지 못했지만.. 2개의 조에서 접근한 시각이 기억에 남습니다. 

1번 프로젝트에 대해 유저 시나리오를 만들어야 했던 조에서 처음 가설로 잡은 에스노그라피적인 분석은 [교사들은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싶어 한다]였습니다. 그리고 페르소나는 재미있는 수업 자료와 수업 방식이 필요하다라는 시나리오로 설명했었죠. 

2번 프로젝트에 대해 역시나 유저 시나리오를 만들었던 조에서..[사용자는 보고 싶은 영상을 끊김 없이 끝까지 봐야 한다.]라는 시각으로 접근해서 시나리오를 만들었습니다. 2번 프로젝트의 경우 미디어 플레이와 관련된 내용이라 저에게도 상당히 흥미로웠는데요. 좀 더 시간이 있어서 다양한 분들의 얘기를 들어봤음 좋았을텐데 그러질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단 몇 시간 고민하고 저 정도를 얘기를 할 수 있다면 내가 가진 지식은 저 사람들과 다를 게 없다는 위기의식도 느꼈습니다. ㅎㅎ 

이 행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정보가 확실치 않아서 걱정했는데 참여해보니 역시 배울거리가 많았습니다. 회사에서도 이런 자리가 종종 만들어지지만 TV와 무관한 일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생각을 들어보는 자리는 또 다른 자극이 됩니다.

늦은 시간 건물을 빠져나오는데... 트리가 인상적이네요. 기분 좋게 나왔는데 씁쓸하게 만드는...크리스마스 분위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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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UX Factory 만나기..

    Tracked from Sigma 6 2008/12/18 21:36 delete

    UX factory 블로그를 구독중이던중... 갑자기 연말 모임을 하신다고 해서.... Design 관련 직종도 아니고. UX 관련 직종도 아니지만. 학생인 신분으로 참여해 보았습니다. SIlverlight 런칭 때 부터 관심있게 봐온 UX 라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 하실줄 알았는데.. 두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을 하셨습니다. 1, UX  관련 동영상 감상및 토론회와 2. UX 디지인 방법론 워크샵 이 두개의 세션이 나눠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이중에..

  2. Subject UX팩토리 만나기를 통해 생각해 본 것들

    Tracked from Experience Design / 경험 디자인 2008/12/19 15:07 delete

    안녕하세요. 모임을 통해 인사드렸던 윤홍노입니다. UX팩토리 만나기에서 디자인 방법론 워크샵에 참여 했습니다. 참여를 통해 생각해본 것을 정리해 보았는데 갑자기 일이 몰려서 이제야 후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일부 출연한 유봉님의 사진을 빌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제:사용자를 이해하는 디자인 방법론(Ethnography, User Scenario, Storyboards 등)에 대한 토론 및 간단한 프로젝트에의 적용해보기 저 머..

  1. hong! 2008/12/18 14:34 address edit/delete reply

    아니 이럴수가, 유봉님이 계신줄 알았더라면 인사드렸을텐데, 정말 아쉽게 되었네요. ^^
    다음 모임에서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사진에 저도 나왔군요. -_-;;

    • 유봉이 2008/12/18 18:45 address edit/delete

      네? 사진에 찍히셨다구요? 더 충격적인데요 +.+ 무단으로 사진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 그런데 제 사진이 저렇게 걸려 있는데...그렇게 제 얼굴이 달라보이던가요? 음....

    • hong! 2008/12/18 19:26 address edit/delete

      아.. 뒷모습이 찍혔어요.^^;;;

      유봉님이 참석하고 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못하고 가서 연관짓지 못했었던것도 같아요. ㅎㅎ 다음엔 꼭 인사나눠요!

  2. 정경미 2008/12/18 15:09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어제 대기시간에 인사 나눴던 정경미입니다.(하얀코트ㅎㅎ)
    사진을 올려두셔서 대번에 알아보겠어요!
    저는 A 관람팀(?)이었는데 영상과 발표..유익보람흥미로웠답니다.
    자주 방문할게욤^^

    • 유봉이 2008/12/18 18:46 address edit/delete

      아~~ 네 기억납니다. ^^ 댓글 안 남겨주셨으면 성함은 기억 못할 뻔 했네요 ㅎㅎ A팀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후기 찾아서 읽어봐야겠네요~ 그럼 자주 뵈요!

    • hong! 2008/12/19 15:57 address edit/delete

      앗.. 정경미님도 왔다 가셨네요.
      유봉님 혹시 알티캐스트에서 다른분들과 함께 오신건가요?
      만일 혼자 오셨다면 유봉님은 저와 이미 인사를 나누셨던것 같네요.. ^^;;

    • 유봉이 2008/12/19 18:53 address edit/delete

      이거 스무고개하는거 같습니다. 전 저 앞에 계신 분인줄 알았더니...그럼 바로 제 옆에 앉아계셨던 거네요. ㅎㅎ 명함을 뒤적여보니....그렇네요! 누구신지 이제 알겠습니다. ㅋㅋ 재미있군여

  3. 리거니 2008/12/18 17:16 address edit/delete reply

    재미있었다니 저도 기쁘네요.
    블로그에 너무 흥미로운 자료가 많아요.

    나중에 TV UX 토론회도 꼭!!

    • 유봉이 2008/12/18 18:48 address edit/delete

      네! TV UX도 진행되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앞으로도 UX factory의 좋은 포스트 기대하겠습니다~

  4. sigma6 2008/12/18 23:14 address edit/delete reply

    가운데 사진의 주인공입니다. ^^
    알티 캐스트 분 맞으신지 모르겠네요... 인사했던것 같은데.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유봉이 2008/12/19 08:47 address edit/delete

      ㅎㅎ 아.. 얼굴과 필명이 매칭이 안되서 제가 못 알아봤네요. 맞아요 저희 인사 나눴죠ㅎㅎ 다음에 또 기회되면 뵙겠습니다. ^^

  5. 돌이아빠 2008/12/18 23:32 address edit/delete reply

    좋은 기회였겠네요. UX factory라. 좋은 정보 알게 되었습니다^^

    • 유봉이 2008/12/19 08:55 address edit/delete

      네~ 감사합니다. UX factory에 알찬 글이 자주 올라오니 많은 정보 받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돌이아빠님 블로그에 가자마자 첫 글.. 마음이 훈훈해지는 글입니다.. 축하드려요ㅎㅎ ^^

  6. 빛이드는창 2008/12/19 09:13 address edit/delete reply

    유용한 정보들이 있네요^^
    꼼꼼한 체크 해보구 갑니다.^^

    • 유봉이 2008/12/19 18:54 address edit/delete

      감사합니다. ^^

  7. 조진현 2008/12/26 16:41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하세요~ 같은 조였던 조진현 입니다~ 맞은편에 앉았던 ㅎㅎ
    제 사진도 올라와 있네요~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저도 1월 부터 nhn엔 UI랩에서 인턴하게 되는데,,좋은 인연 되었으면 좋겠네요.

    • 유봉이 2008/12/27 18:43 address edit/delete

      ㅎㅎ 이거 허락없이 사진 올려 죄송한 분 또 계셨네요~안그래도 명함을 못 받아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nhn에서 일하시게 됐다니 축하드려요! 그때 잠깐이었지만 좋은 기운이 느껴졌어요~~ 2009년 멋지게 시작하세요! ^^




지난 토요일에 네이버에서 개발자 컨퍼런스를 주최했었습니다. (참고: http://blog.naver.com/deview_con/)
개발자 컨퍼런스여서 많은 것을 기대한 것은 아니었지만 프로그램 중에 UX관련 내용은 혹시나 싶어서..
가는 길이 번거로웠음에도 불구하고 양재동 aT센터까지 갔습니다.

다녀온 소감은....음....
가기 전에 서점에 들러서 책을 하나 샀었는데요...만약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로 갔다면...
오가는 시간에 어느 커피숍에 들어가 진득하니 그 책을 독파하는게 더 나았을 것 같았습니다.
컨텍스트를 생각하는 디자인
카테고리 컴퓨터/IT
지은이 캐런 홀츠블랫 (인사이트, 2008년)
상세보기

컨퍼런스 핑계로라나마 집에서 일찍 나와 주말마다 덮쳐오는 게으름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었으니
그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도움이었던 것 같구요. ㅎㅎ
그리고 한두가지는 흥미로웠으니... 그리 시간을 낭비했다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발표자였던 이윤희 랩장님은 몇 가지 사례로 UX디자인 경험을 설명했습니다.
그 중에 제 기억에 남아 있는 내용만 정리하겠습니다. ^^

1. 네이버 메인 개편
아직 개편 화면이 런칭되진 않아서 실제 개편된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그 과정 중 진행했던 eye tracking에 대한 결과를 살짝 볼 수 있었습니다.

[왼쪽 사진]
과거 2006년에 eye tracking을 했을 때는 메인화면에서 좌측 상단에 사용자 시선이 머무르는 시간이 길었고, 화면 중앙에서도 텍스트보다는 이미지에 시선집중 효과가 높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2008년 eye tracking을 다시 해보니 좌측 상단보다 화면 중앙에 시선이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졌고, 텍스트에 대한 집중도도 높아졌다고 합니다.  (이 결과 재미있습니다.)

[오른쪽 사진]
메인 화면에서 로그인의 위치에 대한 사용자 반응에 대해...
eye tracking을 통해서 네이버는 로그인 영역을 사용자가 찾아갈 때 '배치'보다 '영역노출'이 더 중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일반적으로 로그인이 좌측에 있을 거라는 사용자들의 멘탈모델이 있긴 하지만 로그인 박스가 눈에 띄게 디자인되어 있다면 사용자들이 찾아내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는 것입니다.
컨퍼런스 당시에 야후와 파란을 언급했었는데요. 돌아와서 사이트를 확인해보니 이 결과가 이해됩니다.
파란과 야후 모두 로그인의 위치는 멘탈모델과는 달리 화면의 우측에 위치해 있지만
파란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로그인을 인식할 수 있는 박스 형태를 보여주고 있지만
야후는 텍스트로 '로그인'이라고만 되어 있어 찾는 데 오래 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재미있군요.)



2. 네이버 메일 사용자 구분
전통적으로 메일 기능에 충실했던 사용자를 세분화해서
Advanced User
메일함을 이동디스크처럼 사용하는 User
정보수신 중심으로 사용하는 User

로 구분해서 접근했던 경험을 언급했습니다.
각각의 사용자에게 어떻게 접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사용자 행태에 따라 타겟을 구분했다는 것은 흥미로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두번째 User가 될 것 같습니다. 주로 파일을 잠시 보관해 둘 때 들어가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메일 보내는 것보다 '내게 보내기'를 쓰는 빈도가 훨씬 높습니다.


3. 한게임 구매/결제 프로세스 개선
이전에 정보의 밀도가 높게 구성돼 있던 구매/결제 팝업을
정보에 강약을 둬서 내용을 정리하고 프로세스도 7단계에서 4단계로 줄이는 등 좀 더 심플하게 개선하는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저도 UI 작업을 할 때 정보의 강약을 두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기억에 남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강약도 주관적이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어려운 것 같구요.

저 말고도 다녀오신 분이 간략하게 잘 정리하셨네요. 그 외 내용은 관련글을 더 보셔도 좋겠습니다.
관련글: [NHN DeView 2008 B] 사례로 살펴보는 NHN의 사용자 경험 디자인 / 네이버 UXD센터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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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NHN DeView 2008 B] 사례로 살펴보는 NHN의 사용자 경험 디자인 / 네이버 UXD센터 이윤희

    Tracked from Experience Design / 경험 디자인 2008/11/25 12:44 delete

    실제 사례를 통해 UX를 설명해 주셨는데 머리에 쏙쏙 들어왔고,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시간이 길지 않아 급히 마무리 하셨던 것 같아요. About UX UX Design의 기본 철학: 유저 중심의 디자인 프로세스(User Centered Design Process) innovate - Understand Users(research) - Define Interaction(use cases) - Design UI(prototye) - Deve..

  1. hong! 2008/11/25 12:47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노트북만 가져가서 참 아쉬웠는데, 참고할 수 있는 자료와 생각을 잘 정리해 주셨네요.
    좋은 내용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 유봉이 2008/11/25 23:18 address edit/delete

      저도 글 잘봤습니다. 댓글을 달고 오는걸 깜박했네요. 죄송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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